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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그라운드] 뭐든지 잘하는 청년 농부들, 괴산 ‘뭐하농’

로컬그라운드 편집부 local@localground.co.kr

2022년 3월 14일

http://localground.co.kr/%EB%A1%9C%EC%BB%AC%ED%81%B4%EB%A6%BD-%EB%AD%90%EB%93%A0%EC%A7%80-%EC%9E%98%ED%95%98%EB%8A%94-%EC%B2%AD%EB%85%84-%EB%86%8D%EB%B6%80%EB%93%A4-%EA%B4%B4%EC%82%B0-%EB%AD%90%ED%95%98%EB%86%8D/


https://www.youtube.com/watch?v=bFv56pXii10




‘뭐하농’은 괴산의 6명 청년 농부가 모여 농촌의 삶과 문화를 즐겁고 새롭게 그려나가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세운 농업회사법인이다. 지난 2021년 행안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준비가 됐었던 팀이다. 농업을 중심에 놓고 식음,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팜(farm)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그 시작점에는 ‘뭐하농 하우스’란 채소 디저트카페가 있다. 단순한 카페의 기능을 넘어 유기농 채소의 인식을 전환하고 생태순환과 유기채소를 설명하는 채소 도슨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뭐하농은 귀농이라는 표현보다는 창농/창직이란 말을 선호한다. 농촌이란 공간을 ‘간지’나는 문화 공간으로 바꾸고 싶다는 게 이들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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